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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리오넬 메시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아시아 무대에서 뛸까?

이적 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022-2023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끝나는 메시가 알 힐랄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메시는 연봉 4억 유로(한화 약 5,747억 원)라는 ‘메가 오퍼’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에도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이 메시를 노린다는 소식은 전해졌지만, 이처럼 구체적 제안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알 힐랄이 던진 제안은 알 나스르와 계약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교해도 엄청나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에 입단하며 연봉 2억 유로(약 2,875억 원)를 받게 됐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최고 명문인 알 힐랄은 그 두 배를 부른 것이다. 당연히 축구계 역사상 가장 거액의 연봉 계약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메시는 호날두와 달리 다음 시즌에도 유럽에서 뛰는 걸 우선하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메시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으며, 파리 생제르맹도 재계약 작업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알 힐랄이 메시를 향해 흔드는 돈다발을 보면 마음이 바뀔지 모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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