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베스트 일레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황인범이 소속팀 올림피아코스 FC에서 풀타임을 소화해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황인범이 속한 올림피아코스는 6일(한국 시간) 그리스 피레아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플레이오프 3라운드 PAOK전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올림피아코스는 전반 22분 브란돈 토마스에게 실점하면서 전반전을 무득점으로 마쳤다.

반전은 후반전에 쓰였다. 후반 14분 세드릭 바캄부가 페널티 박스 밖 왼쪽에서 시도한 오른발 슛이 반대편 골대 상단에 꽂혔다.

후반 33분에는 게오르기오스 마수라스가 상대 수비 실수를 가로채 골문 앞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42분에는 유세프 알 아라비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골문 중앙으로 파넨카 킥을 시도해 3-1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황인범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하며 중원을 누볐다. 축구 분석 업체 폿몹에 따르면, 황인범은 파이널 서드에서 패스 8차례를 공급하며 전방 빌드업 중심 역을 했다.

올림피아코스는 이번 승리로 18승 9무 2패, 승점 63을 기록해 1·2위 AEK 아테네·파나티나이코스(승점 66)를 승점 3 차이로 추격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올림피아코스 공식 홈페이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Best Eleven.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