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베스트 일레븐)

광주 FC 공격수 산드로가 K리그1과 K리그2의 격차를 브라질 매체에 설명했다. 또한 현재 광주의 시즌 초 페이스에 만족감을 보이고 있으며, 다가오는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최선을 다해 승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산드로는 브라질 매체 <테라>와 인터뷰를 가졌다. <테라>는 지난해 광주의 K리그2 우승에 기여한 산드로가 이 인터뷰를 통해 K리그1과 차이를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산드로는 “두 리그의 차이는 게임의 방식”이라며 “K리그2에서는 피지컬적인 축구를 한다. 많이 뛰어야 한다. 반면 K리그1은 보다 전술적인 움직임을 가져간다. 또한 볼 점유율을 많이 가져가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산드로가 속한 광주는 승점 9점(3승 2패)를 기록하며 현재 하나원큐 K리그1 2023에서 5위에 랭크되어 있다. 산드로는 “출발이 좋다”라고 자평했다. 산드로는 “경기 중 이정효 감독님이 이번 시즌을 위해 계획한 플레이스타일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3승 2패 중인데, 전반적으로 우승을 향해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한편 광주는 오는 8일 저녁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예정된 K리그1 6라운드에서 포항을 상대로 원정 승부를 벌인다. 산드로는 “어려운 경기를 예상한다. 포항은 최근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두 팀 모두 승리를 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Best Eleven.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