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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수원)

콜린 벨호가 잠비아와의 친선 경기 선발명단을 공개했다.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여자 대표팀은 7일 오후 7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잠비아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대비 차 잠비아와 국내에서 치르는 2연전 중 첫 경기다.

벨호는 3-4-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정설빈, 손화연, 추효주가 전방을 지킨다. 중원은 장슬기, 이금민, 조소현, 김윤지가 책임진다. 김혜리, 홍혜지, 임선주가 백스리를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김정미가 착용한다.

조소현은 지난해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이후 부상을 극복하고 9개월 만에 선발로 나선다.

잠비아와 1차전을 앞두고 전력 공백이 생긴 대표팀이다. 지소연이 발목 부위 부상으로 1차전 출전이 불가능하다. 센터백 심서연은 오른쪽 무릎 부상, 공격수 최유리는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번 잠비아와 1차전에서 소집되지 않았다.

앞서 벨호는 류지수(서울시청)을 비롯해 강채림·장창(이상 인천)이 부상으로 소집에서 낙마했다.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발생한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가 이번 잠비아와의 1차전 관건이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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