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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델레 알리가 부상 이후 ‘해피 벌룬’과 술, 씹는 담배에 둘러싸인 모습이 SNS를 통해 공유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11일(한국 시간) 보도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에는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 주 샐포드 시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알리가 해피 벌룬을 사용하고 있는 사진이 공유됐다.

테이블 위엔 ‘웃음 가스’로 사용되는 아산화질소가 담긴 병과 데킬라, 씹는 담배, 매그넘 토닉 와인 등이 놓여 있었다. 알리는 모자를 쓴 채 풍선을 입에 물었다.

해피 벌룬에 든 아산화질소를 흡입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몸이 붕 뜬 기분이 든다. 국내에선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불법으로 지정돼 징역 3년 이하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영국에선 해피 벌룬이 불법은 아니다. 다만, 사회·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새로운 법을 도입 준비 중이다.

알리는 MK 돈스에서 프로 데뷔해 2015년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하나 번뜩였던 초반과 달리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2022 에버턴 FC로 이적했다.

에버턴에서도 자리를 잡지 못해 튀르키예 베식타스 JK로 임대를 떠났으나, 근육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다. 이후 잉글랜드로 돌아왔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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