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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셀틱에서 활약하는 오현규가 킬마녹 FC(이하 킬마녹)원정을 준비한다. 지난 1월 이적해 12 3득점으로 준수한 활약을 선보인 오현규가 10위 킬마녹과 경기에서 시즌 4호 골을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진다. 일요일 저녁 8시 킥오프하는 이번 경기는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2(SPOTV ON2),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한다.

오현규는 성공적 이적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현재 후루하시 쿄고를 백업하고 있지만 263분만 소화한 데 비해 많은 득점을 만들었다. 풀타임을 뛰었다고 가정하면 매 경기 골을 넣은 셈이다. 이렇듯 적응에 어려움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다가 후루하시 쿄고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설 또한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어 주전 자리를 꿰차는 것도 머지않아 보인다.

현재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10위에 머무르는 킬마녹은 선두 셀틱과의 대결에서 객관적인 열세에 놓여 있는 팀이다. 눈도장이 필요한 오현규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후루하시 쿄고의 이탈이 예상되는 현 상황에서 자신이 훌륭한 대체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손쉽게 어필할 수 있는 상대가 킬마녹이기 때문이다. 지난달 19일 하이버니언과 리그 경기 이후 골 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오현규가 시즌 네 번째 득점을 신고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셀틱은 여전히 승승장구다. 올 시즌 리그 31경기에서 29승 1무 1패로 패배를 잊은 모습이다. 지난 주말엔 스코틀랜드의 2강 체제를 구축하는 레인저스와 맞대결에서도 3-2로 승리해 독주를 계속하고 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SP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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