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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6월 A매치 대전 상대 중 하나로 북중미의 복병 엘살바도르가 거론되고 있다.

엘살바도르 매체 <엘 그라피코>는 엘살바도르가 2024 CONCACAF(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 골드컵을 대비하기 위해 6월 A매치를 통해 한국과 일본을 상대로 원정 평가전을 치를 것이라고 전했다. 우고 페레스 엘살바도르 감독에 의하면 현재 엘살바도르와 대한축구협회가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며 다음 주중에 결정되길 희망하나고 밝혔다.

페레스 감독은 “아시아 투어가 거의 확정됐다. 우리를 데려다줄 프로모터의 마지막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과 일본을 상대로 꼭 평가전을 치르고 싶었다는 점을 숨기지 않았다. 페레스 감독은 “FIFA 랭킹 25~30위권 팀과 경기하고 싶었다. 우리 선수들이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팀들과 경기하는 데 익숙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FIFA랭킹 75위인 엘살바도르 축구 국가대표팀은 북중미의 다크호스 중 하나로 거론된다. LA 갤럭시에서 뛰고 있는 에리크 사발레타 등이 중심 선수이며, 거의 모든 선수들이 북중미 혹은 남미에서 활약하고 있다. FIFA 월드컵에는 1970 멕시코 월드컵, 1982 스페인 월드컵 두 차례 본선을 밟았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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