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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대전)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두 인물이 대전 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16일 오후 4시 30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대전 하나시티즌-울산 현대전이 열렸다.

경기를 앞두고 차두리 국가대표 테크니컬 어드바이저와 마이클 김(김영민) 코치가 대전 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이번 경기는 이번 7라운드 최대 ‘빅 매치’다. 리그 1위 울산은 개막 후 6연승, 승점 18로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린다. 대전전까지 승리한다면 역대 개막 이후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이다.

대전 역시 승격 팀 돌풍을 이어간다. 3승 2무 1패, 승점 11로 리그 4위다. 지난 시즌 리그 2위를 기록해 승강 플레이오프 끝 승격에 성공했고 그 기세를 잇는다.

울산과 대전은 모두 지난 3월 A매치 기준 국가대표 선수를 보유했다. 김영권·김태환·설영우가 지난 3월에 발탁돼 활약했다. 더불어 엄원상이 A매치 7경기를 소화했다. 대전은 조유민이 지난 대표팀 명단에 들었다.

위르겐 클린스만호는 6월 A매치 기간을 앞두고 현재 및 잠재 국가대표 선수를 꾸준히 관찰한다.

안드레아스 헤어초크 수석코치는 15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8강 1차 헨트-웨스트햄 유나아티드전을 관전했다. 헨트 소속 홍현석을 체크하기 위함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5일 직접 유럽 순방길에 올랐다. 손흥민·김민재·황희찬·이강인·정우영·황인범 등 해외파 선수들을 체크하기 위함이다.

국내에서는 차 어드바이저와 마이클 김 코치가 K리거들을 관찰한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조영훈 기자,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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