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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SSC 나폴리와 AC 밀란의 맞대결을 앞두고 나폴리가 김민재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폴리는 오는 19일 오전 4(한국시간) AC 밀란을 상대로 홈에서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0-1로 패한 나폴리는 2차전을 반드시 승리로 장식해야 다음 라운드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여유로운 상황은 아니다. 나폴리는 미드필더 안드레 프랑크 잠보 앙기사가 징계로 밀란전에 나설 수 없으며, 설상가상으로 수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김민재까지 출장정지 징계로 결장한다.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나폴 리가 김민재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를 두고 관심이 뜨겁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16(현지시간) “나폴리는 이제 밀란전만 생각하고 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밀란전을 앞두고 두 가지 해결책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김민재와 앙기사의 공백을 주목했다.

이어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의 공백을 주앙 제수스로, 앙기사의 공백은 탕귀 은돔벨레로 해결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하면서 나폴리는 최근 지친 모습이 역력하다. 득점력 회복도 시급한 과제라며 나폴리에겐 밀란전이 또 다른 고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나폴리는 16일 리그 경기에서는 헬라스 베로나와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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