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성남 FC가 구단 다큐멘터리 ‘The Chapter of Seongnam’을 공개한다.
성남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19일) 저녁 8시에 다큐멘터리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성남은 시즌 종료 후 장편 다큐멘터리에서 벗어나 이번 시즌부터 에피소드 형식의 다큐멘터리를 성남 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상영할 계획이며, 추후 카카오TV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성남의 다큐멘터리는 총 다섯 편으로 구성됐다. 구단 창단 후 두 번째 강등을 맞이한 성남이 더 단단하고 강한 팀으로 재정비하는 과정을 담았다. 다큐멘터리의 제목인 ‘The Chapter of Seongnam’은 2023시즌을 책의 페이지로 구성해 시즌 종료 후 성남의 한 챕터를 완성하고 기록하자는 의미다.
첫 에피소드는 리빌딩이라는 주제다. 시즌 종료 후 여러 외풍과 많은 변화 속에 놓인 팀이 새롭고 깨끗하며 도전적인 클럽으로 바꿔나가기 위한 구성원들의 노력을 담았다. 전지훈련부터 시즌 초반까지 모든 과정을 이기형 감독의 시각에서 풀었다. 쉽지 않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성남이 어떤 과정을 통해 환골탈태할지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다큐멘터리가 굉장히 흥미로울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성남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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