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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가 스타드 랭스를 이끌고 있는 윌리엄 스틸 감독과 차기 감독 선임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20(현지시간) “토트넘이 랭스의 감독이자 풋볼매니저 매니아인 스틸 감독을 차기 사령탑 후보 중 한 명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미 스틸 감독과 대화를 시작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랭스를 이끌고 있는 스틸 감독은 독특한 이력을 자랑한다. 30세의 나이로 랭스 지휘봉을 잡으며 유럽 최연소 감독이 됐다. 24경기에서 3패만을 기록하면서 프랑스 리그앙 무대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1992년생으로, 손흥민과 동갑내기다.

풋볼 매니저에 푹 빠져있던 스틸 감독은 19세에 프레스턴 노스 엔드 유소년 팀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프로 라이선스를 보유하지 않고 있지 않아 매 경기 25,000유로(3,500만 원)에 달하는 벌금을 내고 있지만, 성적을 내고 있는 만큼 벌금 징계를 감수하고 있다.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지만, 토트넘은 일단 다른 후보들과 동등하게 대화를 나눠보겠단 생각이다. ‘데일리 메일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스틸 감독과 만나 깜짝 협상을 벌였다. 파라티치 단장은 현재 축구 관련 활동이 금지돼있다. 항소 결과가 나올 때까지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태지만, 극비리에 만나 대화를 나눴다라고 전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스타드 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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