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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FC 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가 수제커피 전문 제조 업체 ‘코스모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4월 21일(금)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 FC 1995 김성남 단장, 부천 FC 사회적협동조합 이도현 이사장, 코스모스 박정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스모스는 수제 커피 제조 및 유통 업체로 콜드브루의 깔끔함과 에스프레소의 깊고 풍부한 맛을 갖춘 '지금은 커피'를 주력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금은 커피'는 아미노산 단백질(아르기닌, 글루타민)을 다량 함유해 운동과 미용에 관심 있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코스모스’ 박정국 대표는 부천의 후원 가맹점 ‘더레드’로 후원을 시작해 오피셜 스폰서로 후원 규모를 늘리는 등 부천 FC 1995에 지속적인 관심과 로타리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부천은 코스모스를 통해 커피 원액과 수제 캔 커피를 제공받고 부천종합운동장 내 A보드 등 광고 권리를 부여한다.

‘코스모스’ 박정국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부천을 대표하는 스포츠팀에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말했다.

부천 FC 1995 김성남 단장은 “코스모스의 ‘지금은 커피’를 부천종합운동장 내 레드바코드 매점에 입고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모스의 건강함을 담은 수제 커피가 부천 팬들에게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부천 FC 사회적협동조합 이도현 이사장은 "우리 조합이 발굴한 지역기업들이 스폰서십에 참여하는 일이 더욱 많아지길 바라며, 박정국 대표님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부천 FC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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