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쿠팡플레이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1부) 8라운드 FC 서울과 수원 삼성의 ‘슈퍼매치’를 오후 12시 45분부터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는 K리그1에서 가장 치열하고 인기 있는 더비 중 하나이며, 지금까지 65번의 ‘슈퍼매치’에서 서울이 28승, 수원이 20승 그리고 무승부가 17회로 서울이 통산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해는 5번의 ‘슈퍼매치’에서 서울이 2승 1무 1패로 수원에 앞섰다.

K리그 1 8라운드의 ‘쿠플픽’ 중계로 선정된 이번 ‘슈퍼매치’에는 생생한 중계 화면과 더불어 서로 팽팽한 입담으로 팬들에게 반응이 뜨거운 정용검 캐스터와 한준희 해설 위원, 그리고 영화와 예능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SNL 코리아의 정상훈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정상훈은 지난해 12월 SNL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과 리오넬 메시로 변신해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어, 이번에는 어떤 캐릭터로 등장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해 10월 마지막 ‘슈퍼매치’에서 0-0으로 비기며 아쉬움을 남긴 두 팀이 2023년 첫 슈퍼매치를 어떻게 치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시즌 4승 1무 2패로 정규리그 4위(승점 13)인 서울과 개막 7경기에서 2무 5패로 아직 승리가 없어 반등이 절실한 12위 수원 모두 승점 3점이 필요하다. 특히 이번 매치는 수원의 이병근 감독이 지날 18일 경질된 후, 최성용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뒤 펼쳐지는 첫 경기인 만큼 수원이 과연 성적 부진에서 탈출하는 반등의 기회를 잡을지도 큰 관심사다. ‘쿠플픽’ 중계의 프리뷰쇼에서 최성룡 감독대행의 첫 인터뷰가 기대되는 이유다.

K리그 1이 시즌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만큼 국내 축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으며, 쿠팡플레이는 이러한 축구 팬의 눈높이에 부합하기 위해 ‘쿠플픽’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쿠플픽’은 쿠팡플레이가 직접 제작하고 독점 송출하는 경기로, K리그 1 개막전 ‘다나카’를 시작으로 2 라운드에는 ‘김아영’, 3 라운드에는 ‘이천수’와 ‘이을용’ 그리고 4 라운드에는 ‘이수지’가 출연해 축구팬에게 큰 웃음을 전했다. 또한 양 팀 감독의 이야기를 경기 전에 들으면서 전력을 분석하는 프리뷰쇼,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한 하프타임쇼 등을 통해 ‘쿠플픽’은 축구 팬에게 ‘핫’한 중계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쿠팡플레이는 K리그 중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축구 중계 콘텐츠를 추가로 확보하여, 축구 중계 분야 있어 독보적인 행보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쿠플픽은 최대 17대의 카메라와 레이싱 드론, 슈퍼 슬로우 캠 등을 도입, 자체 중계를 제작하고 독점 송출하는 방식으로 경기 본연의 중계 퀄리티를 올리는데 노력 중이다. 이를 통해 팬들은 90분 경기 동안 사각지대 없이 마치 경기장에서 직접 경기를 보는 것과 같은 생생한 중계 화면을 통해 높은 몰입감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경기 중 실시간 채팅을 통해 팬들끼리 적극적인 소통을 유도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한 양 팀의 도미넌스 및 패스 맵을 제공하는 등 시청자가 경기의 흐름을 더 깊게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쿠팡플레이는 실시간 선수 트레킹이 가능한 '아레나'와 전술 및 선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는 '리베로', 그리고 구단별 패스 분포도 및 득점 기댓값 등 전문 데이터 역시 경기 중 제공한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쿠팡플레이,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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