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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3 K리그1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전하나 시티즌의 수장 이민성 감독이 다가오는 제주 유나이티드전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 감독이 지휘하는 대전하나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하나원큐 K리그1 2023 10라운드에서 제주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부한다. 지난 아홉 경기에서 5승 2무 2패를 기록, 현재 리그 3위를 달리며 빼어난 기세를 보이고 있는 대전하나의 상승세가 대단히 위협적이다. 이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감독은 대전하나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경기에서 많은 출장을 기록한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하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그래서 이번 경기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이 크다”라고 말한 뒤, “최근 제주의 기섹 좋지만, 우리도 뒤쳐지지 않는다. 그간 해왔던 것처럼 자신있게 플레이하면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리라 믿는다”라고 제주전에 임하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유가 있다. 대전하나는 지난 9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하고도 2-1로 승리했다. 8라운드 대구 FC전 라인업과 비교해 필드 플레이어 열명을 바꾸는 초강수를 두고도 얻은 승리다. 덕분에 대전하나는 이번 홈 제주전을 앞두고 최상의 전력을 가동할 수 있다. 심지어 백업 선수들마저 전북이라는 거함을 잡은 덕에 사기가 하늘을 찌른다. 이보다 좋을 수 없는 상태다.

이에 대전하나는 연승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팬들에게 연승을 위한 응원을 더욱 당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만들었다.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를 위한 박고 깨끗한 미래 만들기’ 콘셉트로 제주전을 치르며, 어린이 시즌군 구매자들에게 모자, 문구세트, 경기장 모형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남문광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프타임 퀴즈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게이밍 브랜드 RAZER에서 제공하는 게이밍 노트북 ‘레이저북’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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