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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일본 J1리그 클럽 콘사도레 삿포로가 한국 공격수 김건희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콘사도레 삿포로는 29일 “지난 23월 벌어진 2023 메이지 야스다 J1리그 9라운드 아비스파 후쿠오카전에서 김건희가 부상을 당했다. 진단 결과는 왼쪽 무릎 인대 손상과 오른쪽 발목 염좌다”라고 전했다.

일본 언론 <사커킹>에 따르면, 아비스파 후쿠오카전에 교체로 출전했던 김건희는 경기 막바지 상대 선수와 경합을 하던 도중 이상을 느꼈다. <사커킹>은 “플레이를 중단한 상태로 경기 종료까지 피치에 계속 서 있었다”라고 김건희의 당시 상황을 전달했다. 콘사도레 삿포로는 교체 카드 5장을 모두 사용한 상태였다.

수원 삼성 소속이었던 김건희는 작년 여름 첫 해외 도전을 택했다. 행선지가 일본 북부에 주둔하는 클럽 콘사도레 삿포로였다. 2022시즌은 8경기를 뛰며 2골 2도움을 올렸고, 2023시즌은 J리그컵 포함 8경기에 나서 1골을 넣었던 김건희다. 출전 시간은 2022년보다 2023년이 더 많은 흐름이었다.

김건희는 지난 1일 일본 최고의 클럽 중 한 곳인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상대로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던 바 있다.  <사커킹>은 김건희의 부상 회복 기간이 어느 정도일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고도 설명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콘사도레 삿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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