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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김민재의 활약은 꾸준하다. 시즌 종료가 임박한 32라운드 현재 굳건히 수비수 평점 1위를 달린다.

이탈리아 <투토 메르카토>는 1일(이하 한국 시간)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 A 32라운드까지 최소 19경기 이상 출전한 수비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다섯 선수를 공개했다.

김민재는 평균 평점 6.44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김민재의 소속 팀 SSC 나폴리는 현재 리그 테이블 최상단에 올라있다. 25승 4무 3패, 승점 79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30일 열린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 A 32라운드 살레르니타나전에서는 승리를 거두면 조기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으나, 1-1 무승부로 우승 기회를 다음 라운드로 미루게 됐다.

김민재의 뒤를 크리스 스몰링(AS 로마)이 이었다. 평점 6.31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파스칼레 마초키(살레르니타나, 평점 6.31)이었으며, 나폴리 동료 마리우 후이는 6.29로 4위에 올랐다. 5위는 페데리코 바스티로토(레체, 평점 6.27)였다.

매체는 “김민재가 굳건히 선두를 지켰다”라며 “그는 모두를 내려다본다”라고 부연했다.

지난해 여름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로 적을 옮긴 김민재다. 빅리그에 처음 도전하는 선수답지 않게 연착륙에 성공했다. 지난해 9월 이탈리아 세리에 A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데 이어, 10월에는 이탈리아축구선수협회(AIC) 세리에 A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 시즌 만에 이적설이 파다할 정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체스터 시티가 그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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