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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경남 FC의 돌격대장 카스트로가 10-10 클럽을 2023시즌 개인 목표로 설정했다.

카스트로가 속한 경남은 오는 3일 저녁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예정된 하나원큐 K리그2 2023 11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지난 10라운드 천안 시티 FC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주도한 카스트로는 이번 서울 이랜드전를 비롯해 향후 경기에서도 최고의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카스트로는 경남 보도자료를 통해 “팀이 무패 행진, 승리를 하고 있어 행복하다.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모두 열심히 노력했기에 승리했다. 팬들에게 받는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현재까지의 팀 상황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이어 “10골 10도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론 그게 매우 어려운 일임을 알고 있다. 하지만 준비가 되어 있다. 더 큰 목표는 스역이다. K리그1에 다이렉트 승격하는 목표”라며 이번 시즌 팀과 개인이 모두 웃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카스트로는 지금까지 아홉 경기에서 4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득점 혹은 도움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꾸준히 스탯을 생산해내며 경남의 비상을 이끌고 있다. 이런 페이스가 계속 유지된다면 카스트로가 말한 10-10 클럽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한편 경남은 이번 서울 이랜드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따. 대국민 체육 복지 서비스 ‘국민체력 100’ 측정 이벤트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체력과 인바디를 측정하고, 재활 치료를 경험할 수 있다. 마산대 뷰티학과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행사 부스도 운영되며 헬스테크기업 헥토헬스케어와 스폰서십 체결식도 진행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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