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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갖가지 항목을 대입해 각종 부자 랭킹을 발표하는 <포브스>가 작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를 기준으로 삼아 2022-2023 스포츠 스타 소득 랭킹 TOP 10을 발표했다. 현장에서 얻는 연봉은 물론 필드 바깥에서 얻는 이익까지 합산한 금액이었다.

1위부터 3위까지는 모두 ‘축구 선수’였다. 축구가 향유하는 인구는 물론 금전적 규모에서도 스포츠 중 최고 수준이라는 게 다시금 증명됐다.
 

소득 랭킹 1위는 얼마 전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포브스>는 온필드와 오프필드를 합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2023년 수익을 1억 3,600만 달러로 집계했다. 한화로 환산하면 1,824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포브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에서 벌어들이는 연봉, 8억 5천 명의 SNS 팔로워 파급력에서 발생하는 수익, 스폰서로 합류한 바이낸스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2위는 파리 생제르맹의 리오넬 메시였다. 리오넬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조금(?) 모자란 1억 3,000만 달러(약 1,743억 3,000만 원)였다. <포브스>는 리오넬 메시의 소득 구조를 연봉은 물론 아디다스·버드와이저·펩시 등으로 추산했다. 또한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끈 만큼, 향후 리오넬 메시가 소득을 불릴 기회는 많다고도 전망했다.

 

3위는 리오넬 메시와 마찬가지로 파리 생제르맹 소속인 킬리안 음바페였다. 킬리안 음바페의 연간 수익은 1억 2,000만 달러(약 1,608억 7,200만 원)로 계산됐다. 현재 킬리안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고액의 연봉을 수령하는 건 물론, 암호화폐 기반의 판타지 게임 ‘소라레’의 모델 등을 맡고 있다.

4위부터는 다른 종목 선수들이 등장했다. 순서대로 언급하면, 농구의 르브론 제임스-복싱의 카넬로 알바레즈-골프의 더스틴 존슨-골프의 필 미켈슨-농구의 스테판 커리-테니스의 로저 페더러-농구의 케빈 듀란트까지 순이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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