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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가 사과를 전했다.

리오넬 메시는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여행 일정을 잡았는데 취소하지 못했다. 동료들에게 사과를 전하고 싶다. 구단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라고 밝히며 무단으로 팀을 벗어난 사건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리오넬 메시는 최근 파리 생제르맹의 일정에서 이탈해 사우디아라비아로 휴가를 떠났다. 소속 선수라면 시즌 중 구단 스케줄에 영향을 줄 때 허가를 받아야 할 텐데, 리오넬 메시는 별다른 절차 없이 독단적으로 움직였던 모양이다. 그래서 구단 훈련에 불참하게 됐다. 이에 프랑스 매체들은 리오넬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으로부터 ‘징계’를 받게 될 거라고 전망했다.

 

어쨌든 이 사건으로 리오넬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을 떠날 확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각국 언론을 통해 리오넬 메시가 다가오는 여름 적을 옮길 거라는 이야기가 파다하게 번지고 있다.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과 이후의 경기에서도 보였듯, 리오넬 메시는 아직 유럽에 남아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클래스를 지니고 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오넬 메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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