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베스트 일레븐)

FC 서울이 2023시즌 다문화 축구교실 후원금 전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보도자료로 밝혔다.

서울은 5일 오후 2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2023년 서울시-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 참여 자녀 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울은 다문화 축구교실 참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사인회를 통해 선수와 함께하는 추억을 선사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여 지금까지 2,300여 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참가하며 서울 지역 다문화가정의 희망으로 정착한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이다. 서울시와 구단의 협력 사업으로 여러 기업들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남촌재단, GS칼텍스, GS리테일, GS글로벌 등의 후원사들은 2013년부터 11년째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하게 그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GS건설이 새로운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후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후원사들은 올해도 유니폼을 비롯한 교육 용품, 교육비 등을 일체 지원하며 참가하는 모든 다문화 어린이들이 무상으로 축구교실을 다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울은 서울시와 함께 축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보다 많은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이 축구교실에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특별히 올해는 코로나로부터 일상을 회복함에 따라 주 1회 축구교실뿐만 아니라 서울 홈경기 체험행사, 서울 선수와 함께 하는 축구교실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어 다문화 아이들에게 평생 기억될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FC 서울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Best Eleven.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