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베스트 일레븐)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아드리앙 라비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영입을 타진했다.

프랑스 <레퀴프>는 15일(한국 시간) “텐 하흐 감독이 라비오를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요한 목표로 삼았으며, 이미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는 이 선수와 접촉했다”라고 보도했다.

라비오는 오는 6월 30일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논의는 이뤄지지 않으며, 이번 이적시장에서 이적료를 아껴야 하는 팀들의 영입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맨유가 발 빠르게 나섰다. 앞서 리버풀 FC가 지난해 여름 라비오와 접촉했으나, 유벤투스와 이적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맨유는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0승 6무 9패, 승점 66으로 4위에 올라있다. 5위 리버풀과 승점 차 4로, 남은 세 경기 결과에 따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가 갈린다.

맨유가 UCL 진출 티켓을 확보한다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라비오를 비롯한 목표에 수월히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맨유는 SSC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에게도 관심이 있다. 이외에도 해리 케인, 데클란 라이스 등이 목표로 거론된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Best Eleven.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