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베스트 일레븐)

박동혁 충남아산 FC 감독이 천안 시티를 상대로 방심 없는 승부로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 감독이 지휘하는 충남아산은 20일 오후 4시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예정된 하나원큐 K리그2 2023 14라운드 천안전을 앞두고 있다. 충남아산은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에 빠져 있어 승리가 절실하다. 꼭 이겨야 할 ‘충남더비’에서 더욱 승리해야 할 이유가 생긴 셈이다.

박 감독은 충남아산 보도자료를 통해 필승을 다짐했다. 박 감독은 “팀이 연패에 빠져 있어도 경기 내용이 차츰 좋아지고 있다. 천안전을 준비하는 과정도 좋다”라고 분위기를 설명한 후, “지난 천안전에서 승리한 기운을 이어가도록 하겠다. 다만 방심은 금물이다. 철저히 준비해 반전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출사표를 남겼다.

박 감독이 언급했듯이, 충남아산은 지난 천안전에서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4라운드에서 벌어진 당시 대결에서 강민규의 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쌓았다.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 승부해야 한다. 현재 순위 10위, 도약을 위해서라도 이겨야 할 충남아산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Best Eleven.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