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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U-20 월드컵 16강 조기 진출을 노리는 김은중 감독이 온두라스전에서도 첫 경기와 비슷한 접근법을 취할 거라 밝혔다.

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26일 새벽 6시(한국 시각) 아르헨티나 멘도사 에스타디오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 온두라스전을 치른다.

앞선 프랑스전에서 1승으로 승점 3을 따, 조 2위에 오른 대한민국이다. 온두라스를 상대로 이긴다면 프랑스-감비아전 결과에 따라 조기 진출도 가능하다.

경기를 앞두고 김은중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온두라스는 기본적으로 피지컬이 좋고 개인 능력이 있는 팀이다. 우리도 최대한 온두라스의 공략 방법을 찾고 대비해야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앞선 프랑스전에서는 경기에 나서지 못하거나, 교체로 투입됐다가 빠진 선수도 있다. 김 감독은 회복 상태에 대해 “첫 경기가 체력 등 여러 면에서 힘들었지만, 승리하면서 피로도 감소했다. 회복 속도도 빠르다. 경기에 못 나온 선수들이 있지만, 언제 나올지 모르기에 준비도 잘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선수 구성 변화는 “여러 가지로 준비하고 있지만, 큰 변화는 없을 것 같다”라고 기본 틀을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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