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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포항 스틸러스가 구단 창단 50주년 기념 매치인 전북 현대전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기동 감독이 지휘하는 포항은 오는 29일 오후 4시 30분 스틸야드에서 예정된 하나원큐 K리그1 2023 15라운드에서 전북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전북전은 포항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경기로 치르게 됐다.

포항은 이날 전북전에 이회택, 이흥실, 공문배, 박태하, 황선홍 등 포항 명예의 전당 헌액자 5명이 축하를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 추가로 명예의 전당에 발을 들이게 된 김광석, 황진성, 신화용, 황지수를 위한 헌액식도 열린다고 말했다.

또한, 포스크와 한국지엠이 공동으로 제공하는 쉐보레 트랙시 크로스오버 LS 자동차 1대, 포항상공회의소에서 제공하는 LG 65인치 TV, LG 노트북 2대, 애플 아이패드 에어 5대 등 3,500만 원 상당의 특별 경품으 마련했으며, ‘내일은 미스 트롯2’에 출연해 큰 화제ᅟᅳᆯ 모은 포항 출신 고교생 가수 전유진의 축하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스틸야드 북문광장 부스에는 기념 매거진 THE 50:From Dreamers to Achievers‘의 예약 구매자 수령 및 현장 판매가 이뤄진다. THE50은 기존의 딱딱한 사사 형식에서 벗언 팬들이 보다 접근하기 쉬운 축구 매거진 형태로 포항의 지난 50년 역사를 담은 책자다.

그리고 김기동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서포터스 40명이 함께 참여한 창단 50주년 기념 클럽송 ‘승리를 위하여 달려가자. We Are Steelers’ 음원과 뮤직비디오와 음원이 전광판을 통해 팬들에게 공개된다. 선수들은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유니폼을 입게 된다. 창단 원년 유니폼에서 사용했던 쇳물이 뿜어내는 주황빛을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를 그대로 복원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포항은 이날 전북전이 1만 5,000석 중 잔여 좌석이 50여 석밖에 남지 않았을 정도로 팬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전북전은 스틸야드가 가득 찬 풍경 속에서 뜨거운 응원을 등에 업고 승부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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