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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부산 아이파크(이하 부산)가 오는 4일 오후 6시 30분 목동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16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상대는 서울 이랜드 FC(이하 서울 이랜드)다.

부산은 지난 5월 28일 충남아산 FC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연승을 이어갔다. 시원한 중거리 골을 넣은 권혁규와 올 시즌 처음으로 수비수로 출전해 공수 모두에서 맹활약한 김상준은 15라운드 베스트 11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정인은 후반 43분 쐐기골을 기록해 오랜만에 찾아온 출전 기회에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부산은 지난 3월 19일 김천 상무와 4월 2일 서울 이랜드 상대로 거둔 연승 이후 두 달 만에 연승에 성공했다. 이젠 3연승이 목표다. 타 경기장 결과에 따라 1위까지도 올라설 수 있기 때문에 동기부여는 충분하다.

서울 이랜드는 상승세가 무섭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거두고 있으며 3연승을 달렸다. 호난은 천안 시티 FC와 부천 FC 1995를 상대로 연달아 멀티골을 넣어 물오른 득점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브루노와 이상민이 중심을 잡는 중원도 경계 대상이다.

박진섭 부산 감독은 “선수들이 잘 따라와 주고 있어 고맙다. 원정이지만 컨디션 관리에 집중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라고 서울 이랜드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부산은 오는 10일 오후 8시엔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김포 FC를 상대로 홈경기를 치른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부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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