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베스트 일레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빅터 오시멘 영입을 노린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2일(한국 시간)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이 오시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 잠재적 이적료는 최소 1억 3,000만 파운드(약 2,1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 인수 이후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를 차지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상금 및 중계권료를 확보하면서 쓸 수 있는 자금도 자연스레 커졌다.

에디 하우 감독이 뉴캐슬에 부임한 이후, 팀은 이적시장에서 과한 돈을 쓰지 않으면서도 적재적소에 필요한 자원을 영입했다. 그러나 아직 24세인 오시멘의 나이를 고려하면, 향후 팀을 오래 이끌만한 스트라이커 확보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당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시멘을 노렸다. 그러나 글레이저 가문이 매각 이후를 밝힌 이후에도 인수가 지지부진하다. 새 구단주가 와야 확실한 보강이 가능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해리 케인은 뉴캐슬과 미약하게 연결됐으나, 현재로썬 맨유가 케인 영입에 가장 가깝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Best Eleven.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