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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는 콜린벨호 선수들이 FIFA로부터 최소 3만 달러(한화 약 3,900만 원)를 수당으로 받게 된다.

AP 통신은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이 FIFA로부터 최소 3만 달러를 받게 되며, 우승팀 멤버 23명은 각각 27만 달러(약 3억 5,000만 원)를 수령하게 된다. AP 통신에 의하면 이번 수당 지급은 여자 월드컵 본선 출전 선수들에게 금전적 보상을 하겠다고 한 FIFA의 지난 3월 공약이 이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FIFA는 대회 전체 상금인 1억 1000만 달러(약 1,438억 원)의 절반 이상을 본선에 출전하게 되는 32개 팀 선수들에게 지급할 것이라고 한 바 있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올해 르완다에서 열린 FIFA 총회를 통해 언급해으며, 이 돈은 선수들에게 직접 전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3만 달러는 조별 리그 세 경기만 치르고 탈락하는 팀에 속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며, 높은 단계로 올라갈수록 지급되는 수당이 올라간다. 즉, 선수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동기 부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은 다가오는 여자 월드컵 본선 H조에서 독일, 모로코, 콜롬비아와 대결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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