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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김은중호 주장 이승원이 브론즈볼을 수상한 가운데, 이탈리아의 체사레 카사데이는 2관왕에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 FIFA 20세 이하(U-20) 아르헨티나 월드컵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한민국이 4위로 월드컵을 마친 가운데, 김은중호 캡틴 이승원은 브론즈볼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회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도움 기록은 이번 대회 최다였다. FIFA는 “한국 대표팀의 모든 중심에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결승전에서 우루과이에 패배해 준우승으로 마무리한 이탈리아에서 골든볼 수상자가 나왔다. 카사데이는 최우수 선수에게 수여하는 골든볼과 득점왕에게 수여하는 골든부트를 동시에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7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외 실버볼은 우승팀 우루과이의 알란 마투로에게 주어졌다.

마르코스 레오나르도(브라질·5골)가 실버부트를. 오스카 코르테스(콜롬비아·4골)가 브론즈부트를 품에 안았다.

최우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는 이탈리아 수문장 세바스티아노 데스플란체에게 주어졌다.
이승원은 이번 대회 공격 포인트 7개를 기록, 2019년 폴란드 대회에서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의 6개 기록(2골 4도움)을 넘었다.

한편, 김은중호는 오는 14일 낮 12시 1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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