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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장현수가 몸담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명문 알 힐랄이 차기 사령탑에 조세 무리뉴 AS 로마 감독을 목표로 한다는 설이 제기됐다. 무리뉴 감독뿐만 아니라 파리 생제르맹 간판 스타 네이마르도 영입 타깃으로 삼았다는 말도 나온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아르헨티나 출신 라몬 디아스 감독과 결별해 차기 사령탑을 물석해고 있는 알 힐랄이 무리뉴 감독을 영입하기 위해 조만간 자리를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2024년 6월까지 AS 로마와 계약되어 있지만, 알 힐랄은 기존 팀과 계약 기간을 넘어설 수 있을 만큼의 큰 제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 힐랄은 최근 치치 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협상을 벌일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선택지를 더욱 넓혀 현재 유럽에서 큰 성공을 거둔 지도자도 영입 목표로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네이마르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당초 영입 1순위로 지목했던 리오넬 메시가 미국 MLS 클럽 인터 마이애미 이적을 결심함으로써 사실상 목표를 이루지 못하게 되자, 네이마르로 타깃을 바꾸려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등 슈퍼스타 영입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이 또 한 번 ‘메가 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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