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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FIFA 월드컵 본선 때 세계적 강호를 두고 종종 한국 매체에서 하던 몸값 비교를 페루 매체에서 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페루 매체 <라 레퍼블리카>는 후안 레이노소 감독이 이끄는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체 명단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캡틴이자 간판스타인 손흥민 한 명보다 적다고 보도했다. 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체 몸값이 페루의 두 배 가량 된다고도 덧붙였다.

<라 레퍼블리카>가 근거로 삼은 건 독일의 이적 시장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였다. <라 레퍼블리카>는 “레이노소 감독이 이끄는 블랑키로하(페루 축구 국가대표팀의 별칭)의 전체 몸값은 3,555만 유로(한화 약 488억 원)이다. 페루에서 가장 비싼 선수는 아탈란타에서 뛰고 있는 400만 유로(약 55억 원)인 루이스 아브람이다”라고 페루 선수단의 이적 시장 몸값을 진단했다.

이어 “한국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손흥민 한 선수만 6,000만 유로(약 824억 원)라 차이가 엄청나다. 페루 선수단의 거의 두 배다. 한국 선수단의 전체 몸값은 1억 2,603만 유로(약 1,732억 원)이다. 가장 비싼 선수는 손흥민이며, 그 뒤를 이강인(1,500만 유로/약 206억 원), 황희찬(1,200만 유로/약 165억 원)이 잇고 있다”라고 페루 축구팬들에게 설명했다.

한편 페루는 오는 16일 저녁 8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예정된 A매치 한국 원정 경기를 위해 현재 방한한 상태다. 일단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선수들의 컨디션 체크를 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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