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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강원 FC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최용수 감독과 결별하고, 윤정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강원 구단은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 "최용수 감독과 결별하고, 윤정환 감독을 후임으로 선임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최 감독은 강원 지휘봉을 잡은 지 1년 9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강원은 올 시즌 18라운드까지 2승 6무 10패에 그치면서 12개 팀 중 11위에 올라있다. 현재로선 이번 시즌 치열한 강등 경쟁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변화가 절실하다고 판단한 강원 구단은 결국 시즌 도중 '감독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강원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하는 윤정환 감독은 지난 2016년 울산 현대를 떠난 이후 세레소 오사카, 무앙통 유나이티드, 제프 유나이티드를 차례로 거치며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 K리그 복귀는 7년 만이다.

윤 감독은 6월 A매치 휴식기를 통해 강원 선수단을 파악하고, 오는 25일 수원 FC를 상대로 K리그 복귀전을 치른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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