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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김민재(SSC 나폴리) 측이 바이에른 뮌헨 관계자와 만나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논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독일 빌트22(현지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테크니컬 디렉터인 마르코 네페가 김민재의 에이전트 로렌코 리타와 독일 리스본에서 만났다. 이 자리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 영입에 적극적이다. 벤자민 파바르와 뤼카 에르난데스의 이적이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는데, 두 선수가 떠나면서 안겨줄 이적료를 전문 센터백 영입에 사용하려 한다. 바이에른 뮌헨 내부에서는 김민재를 적임자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이 뒤늦게 영입전에 뛰어든 이유다.

김민재는 당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당초 가장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떠올랐다. 그러나 맨유는 구단 인수 및 해리 매과이어의 거취 문제로 인해 협상이 지지부진해졌다. 독일 현지에서는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기정사실로 여기고 있으며, 양 측이 세부 조건의 합의를 마쳤다고 보고 있다.

빌트김민재 측이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했으며, 군사 훈련을 마치고 공식적으로 이적 제의를 할 시기도 정했다라면서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와 2028년까지 계약하며, 1,000만 유로(142억 원)의 연봉을 약속했다라고 덧붙였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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