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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대한축구협회(KFA)와 tvN이 함께하는 축구 국가대표 육성 프로젝트가 올해도 개최된다. 특히 올해 최종 선발된 선수들에게는 독일 연수 기회도 제공된다.

KFA는 축구 유망주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골든일레븐: 언리미티드’에 도전할 남녀 어린이들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골든일레븐은 축구 기술이 습득이 가장 빠른 시기를 가리키는 ‘골든에이지’와 국가대표팀 베스트 11(일레븐)을 합친 말이다. 재능 있는 축구 유망주를 발굴하고 유소년 축구 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시작됐다. 시즌1에 출연했던 한국희(울산청운중)와 시즌2 MVP 백건(전북현대U-15금산중)이 지난해 한일교류전에 출전한 남녀 U-13 대표팀에 선발되는 등 우수한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다.

2011년~2013년 사이에 태어난 대한민국 국적의 남녀 어린이는 대한축구협회 선수 등록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7일부터 7월 3일까지다. ‘골든일레븐: 언리미티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대전, 창원, 파주에서 권역별 예심을 진행한다. 예심을 통과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다시 최종 평가를 거쳐 11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11명에게는 독일 명문 구단을 방문해 훈련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현지 클럽팀과 평가전을 갖는 기회도 제공된다.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장은 “대표적인 축구 유망주 발굴의 장으로 자리 잡은 ‘골든일레븐’을 통해 전국의 많은 인재들에게 성장의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골든일레븐: 언리미티드’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KFA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방송 제작과 운영은 tvN과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 이노션이 담당한다. 오는 11월 tvN과 티빙(tving)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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