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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광주 FC 감독이 6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월에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네 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광주의 상승세를 이끈 이 감독을 6월의 감독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주는 1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4-2로 승리했고, 17라운드 수원전에서 2-1 승리, 18라운드 대전하나 시티즌전 1-1 무승부, 19라운드 전북 현대전 2-0으로 승리하며 6월 일정을 마무리했다.

광주는 6월 한 달간 홈 세 경기에서 전승했으며, 같은 기간 K리그1과 K리그2 구단을 모두 통틀어 가장 많은 승점(10점)을 챙겼다. 광주에 많은 승점을 안긴 이 감독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된다.

한편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는 flex는 올해부터 연맹과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래폼 기업이다. flex는 이달 22일부터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우리 팀은 강팀일까’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응모 대상은 5인 이상 조직의 대표, 경영진, HR 담당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응모 기간은 7월 16일까지이며, 응모 방법은 본인 조직의 HR 관리에 대해 간단히 몇 가지 질문에 응모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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