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9월 A매치 2연전을 통해 유럽으로 원정을 떠난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대전 상대에 대해 매우 만족했다.
모리야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오는 9월 9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과 대결하며, 사흘 뒤 벨기에 헹크 체게카 아레나에서 터키 축구 국가대표팀과 일ㄷ전을 벌인다.
모리야스 감독은 유럽의 강적을 섭외한 일본축구협회(JFA)에 고마움을 전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 매우 좋은 실력을 가진 상대와 경기를 연거푸 잡아주었다”라고 평했다. 일본축구협회는 선수들의 컨디션을 위해 유럽 내에서도 전세기를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시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도 유럽 원정을 떠날 예정이다. 오는 9월 7일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과 일전을 벌인다. 한국은 한 경기를 더 치를 계획이며, 대전 팀을 현재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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