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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바이에른 뮌헨의 얀 크리스티안 드레센 CEO가 뮌헨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는 김민재(SSC 나폴리)와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를 두고, 확연한 온도 차이를 보였다.

독일 스포르트1’17(현지시간) “뮌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와 워커를 동시에 영입해 수비를 보강하길 원한다. 얀 크리스티안 드레센 CEO는 김민재와 워커 영입 작업이 현재 어떤 상태인지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얀 크리스티안 드레센 CEO는 김민재에 대해 흥미로운 선수라고 운을 떼면서 우리도 김민재가 합류하길 바란다. 그러나 아직 공식 발표를 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 며칠 내로 김민재 영입이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김민재 영입은 상당 부분 진전된 상태라고 귀띔했다. 사실상 마무리 단계라고 인정한 셈이다.

동시에 그는 자신이 "흥미로운 선수"라고 표현한 김연아의 헌신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암시했다. 하지만 아직 발표할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며칠 후면 그렇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중앙 수비수는 SSC 나폴리에 퇴장 조항이 있고 이미 뮌헨으로의 이적을 위한 메디컬 검진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워커 영입에 대한 설명을 할 땐 전혀 다른 반응을 보였다. 워커에 대해 묻자 그는 워커는 다른 팀 선수이다. 다른 팀 선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가 있을 거다. 때때로 인내심이 필요하다. 현재로선 설명해줄 수 있는 게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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