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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박지성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가 지난 20년간 가장 저평가된 선수로 꼽혔다.

영국 스포츠키다는 17일 20년간 위대한 팀에서 저평가됐던 선수 10명을 선정하고 최상단의 박지성의 이름을 적었다.

매체는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른 슈퍼스타들과 같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엄청난 활동량, 헌신, 다재다능함, 전술적 지능으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가장 아끼는 선수 중 하나였다”라고 소개했다.

박지성은 2005년 PSV 아인트호벤을 떠나 맨유에 입단하며 잉글랜드 무대를 노크했다. 2012년까지 맨유에서 머물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웨인 루니·리오 퍼디난드 등 당대의 스타와 함께 하며 묵묵히 자신의 일을 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등을 차지했다.

매체는 “공격을 차단하거나 수비 커버를 하거나 상대 선수를 마크할 때 항상 팀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 결정적 상황에서 중요한 득점을 하는 재주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맨유 기록과 2012-2013시즌 퀸스 파크 레인저스 기록을 더해 EPL에서만 154경기 19골 21도음을 올렸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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