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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부산 아이파크가 공격력 강화를 위해 스트라이커 박동진을 영입했다.

부산은 21일 저녁 보도자를 통해 FC 서울에서 활약하고 있던 스트라이커 박동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전승민·김정환·이승규·민상기·여름·강상윤·최동렬·홍석현 등을 대거 영입하며 주목받은 부산은 박동진 영입을 끝으로 여름 이적 시장을 마무리했다.

박동진은 2016년 광주에서 데뷔했으며 본래 수비수 출신이나 서울에서 스트라이커 포지션으로 전향에 크게 성공한 바 있다. 특유의 투쟁 넘치는 모습과 선수단 사기를 끌어올리고, 과감한 슈팅으로 공격진의 무게감을 한층 더해주는 선수로 평가된다. 2023시즌 서울에서는 15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부산은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예정된 하나원큐 K리그2 2023 23라운드에서 FC 안양과 대결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부산 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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