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FC 바르셀로나가 선수들이 집단으로 위장염에 걸리면서 당초 예정됐던 친선 경기를 취소했다.
바르셀로나는 23일(이하 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커 챔피언스 투어 일환으로 22일 유벤투스 FC와의 경기가 취소됐다”라고 밝혔다.
당초 바르셀로나는 같은 날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유벤투스와 친선전이 예정돼 있었으나, 이를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
원인은 질병이다. 구단은 “선수단 상당수가 바이러스성 위장염에 걸렸다”라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미국 투어에서 유벤투스 외에도 아스널 FC·레알 마드리드·AC 밀란 등을 상대할 예정이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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