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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는 울산 현대 수비수 설영우가 앙투안 그리즈만의 언급이 영광이라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팀 K리그는 27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설영우는 팬 일레븐을 통해 선발돼 올스타 22명 중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앞서 아틀레티코 핵심 그리즈만이 쿠팡플레이를 통해 설영우를 언급했다. 게임에서 설영우 카드를 획득했으며, K리그에서 정말 잘하는 선수임을 알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설영우는 26일 팀 K리그 오픈 트레이닝을 마친 후 쿠팡플레이와 플래시 인터뷰에서 이 소식에 대해 “SNS를 통해 알게 됐다. 그런 대단한 선수가 언급했다는 게 너무 영광스럽다”라면서도 “내가 떠서 미안하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게임에서)쓰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약하더라도 써주길 바라며, 내일 경기 좋은 경기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핵심 공격수인 만큼 설영우와 맞대결도 예상된다. 이에 “상대 모든 선수가 세계적 선수다. 리그에서 상대를 할 선수들을 대비할 때 스페셜 영상을 보는데, 그리즈만 스페셜을 보며 준비하는 날이 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즈만과 유니폼을 교환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는 “그리즈만과 대화가 될지 모르겠는데 할 수 있으면 제일 좋지만, 가장 팬인 분은 시메오네 감독이다. 악수 한 번 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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