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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3년 여름 일본에서 벌어진 유럽 클럽 투어 경기의 평균 관중이 3만 7,384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축구 매체 <풋볼 채널>은 이번 여름 시기를 통해 일본에서 열린 유럽 클럽 투어 열 경기가 모두 마무리됐으며 경기 평균 3만 7,384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가장 많이 관중을 동원한 경기는 지난 26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시티의 대결이었다. 이 경기에는 무려 6,5049명의 관중이 몰렸다.

반면 최소 관중 경기는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열린 감바 오사카와 셀틱의 경기이며, 1만 2,482명의 팬들이 몰렸다. J리그 클럽이 뛴 유럽 클럽 투어 경기에서 최다 관중은 7월 23일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맨체스터 시티의 대결이었다. 이 경기에는 6만 1,618명의 관중이 몰렸다.

일본은 지난 6월 6일 비셀 고베-바르셀로나전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쉴 새 없이 유럽 클럽 투어 경기가 벌어졌다. 이는 일본이 유럽 클럽에 얼마나 큰 시장인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다음은 2023년 여름 일본에서 벌어진 유럽 클럽 투어 경기 관중 랭킹이다.

1위 7월 26일 바이에른 뮌헨 1-2 맨체스터 시티 6만 5,049명

2위 7월 23일 요코하마 F마리노스 3-5 맨체스터 시티 6만 1,618명

3위 8월 1일 파리 생제르맹 1-2 인터 밀란 5만 139명

4위 6월 6일 비셀 고베 0-2 바르셀로나 4만 7,335명

5위 7월 29일 가와사키 프론타레 0-1 바이에른 뮌헨 4만 5,289명

6위 7월 28일 파리 생제르맹 2-3 세레소 오사카 3만 2,430명

7위 7월 25일 파리 생제르맹 0-0알 나스르 2만 5,432명

8위 7월 19일 요코하마 F마리노스 6-4 셀틱 2만 263명

9위 7월 27일 알 나스르 1-1 인터 밀란 1만 3,805명

10위 7월 22일 감바 오사카 0-1 셀틱 1만 2,482명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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