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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광양)

이영민 부천 FC 1995 감독이 전남 원정에서 당한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감독의 부천은 5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2부) 2023 25라운드 경기에서 전남 드래곤즈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부천(10승 5무 8패, 승점 35)은 기존 순위(6)를 유지했다.

최근 6경기에서 1승 2무 3패로 침체 중인 부천이다. 이 감독도 "최근 승리가 없다 보니 선수들이 위축되어 있다. 그래서 어딘가 모르게 자신감 없는 플레이가 나오지 않았나 싶다. 선수들의 자신감이 운동장에서 나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창끝이 무뎌진 이유가 크다. 4경기 무득점이다. 이에 대해 이 감독은 "경기가 끝나면 항상 영상을 보면서 어떻게 보완할지 살펴 보고 훈련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우리가 득점도 없고 승리가 없다 보니, 선수들이 만드는 과정에서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없지 않았나 싶다"라며 원인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부천은 오는 14일 오후 7시 홈인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경남 FC와 대결한다. 이 경기를 발판으로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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