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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파리 생제르맹이 SL 벤피카에서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PSG는 8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르투갈 국가대표 공격수 하무스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 옵션으로 PSG에 합류했다”라고 밝혔다.

영국 <가디언> 등 보도에 따르면, PSG는 유럽축구연맹(UEFA) 재정적 페어플레이(FFP)를 지키고자 우선 1년 임대로 선수를 영입한 뒤 다음 시즌 완전 영입 조항을 발동할 전망이다. 기본 6,500만 유로(약 915억 원) 이적료에 추가 조항 1,500만 유로(약 215억 원)를 더해 총액 8,000만 유로(약 1,130억 원)다.

하무스는 2013년 벤피카 유소년 아카데미에 입단해 2020년 19세 나이로 1군에 데뷔했다. 2021-2022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올라선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리버풀 FC를 상대로 맹활약하며 전 유럽에 이름을 알렸다.

어린 포르투갈 국가대표 선수 중, 가장 촉망받는 선수이기도 하다. 2022년 11월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에도 발탁돼 16강에서 스위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하무스는 “PSG에 합류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 최고의 스쿼드를 보유한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라고 소감을 전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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