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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잉글랜드 스토크 시티 이적설이 흘러나온 배준호가 황선홍호에서 잠시 빠진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22세 이하(U-22) 대표팀 소집 관련, 배준호가 소집 기간 중 이적 협상으로 해외 출국 가능성이 있어 황재환(울산 현대)으로 대체 발탁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을 앞두고 22일 소집 명단을 공개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에서 소집 훈련을 한 후 최종 엔트리 23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배준호는 앞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소속 스토크 시티의 관심을 받았다. 소속팀 대전 하나 시티즌은 스토크와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적료는 200만 유로(약 30억 원) 상당이 될 전망이다. 구단 간 합의는 끝난 상태이며, 배준호가 개인 합의를 하는 중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준호는 5월 개막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해 대한민국의 4강 신화에 크게 기여하며 많은 이적 제의가 쏟아졌다.

한편, U-23 아시안컵 예선은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한국은 조별예선 개최국으로 B조에 속해 미얀마·키르기스스탄·카타르와 경쟁한다. B조 경기는 모두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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