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베스트 일레븐)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이티하드가 리버풀 스타 모하메드 살라 영입에 도전하고 있다.

중동 매체 <쿠라>에 의하면, 알 이티하드는 남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살라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카림 벤제마·파비뉴·은골로 캉테를 영입하며 세계적인 시선을 모은 알 이티하드는 보다 강력한 공격 조합을 만들고, 나아가 중동 지역에서 최고의 스타 파워를 자랑하는 선수인 살라를 영입하기 위해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알 이티하드는 살라 영입에 필요한 이적료를 산정하고 있다.

다만 리버풀의 저항이 굉장히 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이 제안이 팀을 크게 흔들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대체자를 찾을 시간도 없이 살라가 떠나게 되면 어마어마한 타격이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기적인 측면에서 리버풀이 매우 불리하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여름 이적 시장은 마감이 됐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의 여름 이적 시장은 오는 9월 20일까지 열려 있다. 따라서 살라가 알 이티하드행 의향이 있다면 얼마든지 이적이 현실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Best Eleven.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