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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미드필더 라이언 흐라번베르흐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리버풀 FC로 이적했다.

영국 BBC는 지난달 31일(한국 시간) “리버풀이 바이에른 미드필더 흐라번베르흐와 3,430만 파운드(약 574억 원)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흐라번베르흐는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지난해 여름 AFC 아약스에서 바이에른으로 이적했으나, 1군에 자리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리버풀은 이번여름 흐라번베르흐 영입을 계속 시도했다. 이적 작업을 진행한 결과, 이적시장 마감일인 1일 전에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미드필더진 개편에 공을 많이 들였던 리버풀이다. 앨릭시스 맥 알리스터·도미니크 소보슬러이·엔도 와타루가 팀에 영입됐다. 여기에 흐라번베르흐가 합류하면서 단단한 중원을 구축하게 됐다.

리버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조던 헨더슨과 파비뉴가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면서 공백이 발생했다. 제임스 밀너·나비 케이타·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등이 모두 이탈했다.

흐라벤베르흐는 아약스 아카데미를 거쳐 2018년 프로에 데뷔했다. 아약스에서 103경기 12골을 기록했다. 바이에른 이적 후에는 24경기에 나섰다. 이중 선발은 3경기에 불과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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