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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세르히오 라모스의 세비야 FC 복귀가 임박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3일(한국 시간) “세비야는 시장이 마감되기 전 스페인 축구 시장 폭탄이라고 할 수 있는 라모스의 복귀를 18년 만에 성사시켰다”라고 전했다.

라모스는 세비야 유스에서 성장해 2004년 1군 무대에 데뷔했다. 단, 뛰어났던 재능에 한 시즌만 뛰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2021년까지 머물렀고, 세비야 이적 전까지 파리 셍제르맹에서 두 시즌을 보낸 후 계약이 만료돼 적이 없는 상태였다.

매체에 따르면, 사우디아리비아 알 이티하드가 라모스를 원했다. 2년 계약을 제시한 상태에서 모든 이적 준비가 완료됐을 때 호세 루이스 멘딜리바르 세비야 감독으로부터 온 전화가 모든 걸 바꿨다.

멘딜리바르는 구단에 수비수 영입을 요청했고, 세비야는 라모스 영입 작업에 착수했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1년 계약이다.

매체는 “라모스는 돈을 쫓지 았다. 고향으로 돌아가 세비야에서 다시 뛰는 것이 커리어가 끝나기 전 꿈이었다”라며 “가족도 모두 세비야에 살고 있다. 스페인에서 멀리 떨어진 다른 모험을 원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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