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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백승호가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는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9월 23일부터 개막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U-24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백승호, 부주장으로 이재익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백승호는 이번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에 ‘와일드카드’ 선수로 합류했다. 백승호는 황선홍호에 설영우·박진섭과 더불어 함께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승선한 바 있다. 한국은 지난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당시 주장이었던 손흥민에 이어 또 한 번 와일드카드 선수를 팀의 중심으로 삼아 대회에 임하게 된다.

백승호는 주장으로서 선수들의 리더 구실을 해야 함은 물론 공수 연결고리이자 경기의 조율자로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황선홍호의 키 플레이어라고 봐도 무방하다.

한편 황 감독은 6일 저녁 8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킥오프할 2024 카타르 AFC U-23 아시안컵 지역예선 B그룹 1라운드 카타르전에 앞서 김포 FC에서 뛰는 조성권을 U-22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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