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유럽의 최강을 가리는 UEFA 유로 2024 예선에서 우크라이나와 잉글랜드가 맞대결을 펼친다.

해리 케인을 필두로 4경기 19골이라는 무자비한 경기력을 보이는 잉글랜드와 올렉산드르 진첸코와 미하일로 무드리크를 앞세운 우크라이나의 경기는 오는 10일(이하 한국 시각) 오전 1시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한다.

유로 2020에서 준우승이었던 잉글랜드는 최근 경기력이 심상치 않다.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와 한 조에 편성되어 관심을 끈 가운데, 이탈리아전 포함 4경기에서 19골을 넣으며 연승을 달리고 있다. 공격에는 해리 케인, 중앙에는 주드 벨링엄, 수비에는 카일 워커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모인 잉글랜드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잉글랜드에 도전하는 우크라이나는 전시 상황에서도 유로에 참여했다. 3경기 2승 1패를 기록하며 한 경기 덜 치른 이탈리아에 앞서 조 2위를 기록 중이다. 우크라이나는 올렉산드르 진첸코와 미하일로 무드리크를 필두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다만 현재 미하일로 무드리크의 경기력이 많이 떨어져 있어 우려된다.

한편 같은 새벽에 펼쳐지는 에스토니아-스웨덴전과 북마케도니아-이탈리아전도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SPOTV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