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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연이은 대승에 상대팀 사령탑 감독들이 경질되거나 엄청난 비난 여론에 직면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 10일 새벽(한국 시간)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벌어진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과 대결에서 4-1로 대승했으며, 12일 새벽 벨기에 헹크 체게카 아레나에서 벌어졌던 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과 대결에서도 4-2로 대승했다.

독일전 직후 한지 플리크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경질되는 일이 발생했다. 독일축구협회(DFB) 창립 후 처음으로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경질되는 일이 발생해 독일 축구계가 충격에 빠졌다.

마찬가지로 네 골을 내주고 무너진 튀르키예 분위기도 심상찮다. 튀르키예를 맡고 있는 독일 출신 사령탑 스테판 쿤츠 감독이 튀르키예 미디어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튀르키예 미디어 CNN 튀르크에 따르면, 튀르키예 팬들은 “집에 가라 쿤츠”라는 걸개를 내걸고 사임을 원한다는 목소리를 집단적으로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튀르키예는 유로 2024 지역예선 D그룹에서 3승 1무 1패로 크로아티아에 이어 그룹 2위를 달리고 있다. 승점상 크로아티아와 동률이나 득실에서 떨어져 2위다. 현재까지 쿤츠 감독은 주어진 목표를 잘 수행하고는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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